절대 피해갈 수 없는 '위기'와 '기회'의 시대가 온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읽었고, 공돌이에게 돈의 흐름을 어느정도 잘 알려준 책이다.
어려운 내용도 좀 있지만, 이해할려고 내용을 요약해서 적어뒀다.
블로그를 하기전에 에버노트에 대충 적어둔건데, 일단 그냥 올려본다.
안읽어 보신분들은 내용 요약본 보시고, 꼭 읽어보시길..
1. QWERT 경제학
키보드 영문 자판인 쿼티는 타자기에서 유래된 것으로, 쿼티가 손가락 운동측면에서 비효율적이지만 사람들이 이미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쿼티 키보드가 현재처럼 대중화된 것이다. 즉, 아무리 비효율, 비합리적이라도 오래전부터 익숙해진것, 변경에 비용이 많이 드는 것에 대해서는 선택의 자유가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2. 환율의 직접 표시법과 간접 표시법
직접 - 자국 통화 표시법(대부부의 국가)
간접 - 외국 통화 표시법(미 달러보다 먼저 출현한 영국이나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사용)
3. 바스켓 방식 외환시장 제도
완전 고정 환율제는 아닌 점진적 변화를 유도하는 환율제로 환율 변동폭은 적으나, 금융정책의 독립성이 없다. 즉, 미국의 금리와 거의 동일하게 변하게 된다.
4. 수출 부진시 정부가 쓸 수 있는 정책 세가지
금리 인하(가장 효과적)
재정 정책
환율 평가절하
5. 변동 환율제도의 필요성
6. EU의 문제점
단일통화(유로)로 연합을 만들어 전쟁을 일으킬 수 없게 만들기 위해 시작, 각 국가의 성장율이 다르며, 단일 화폐로 국가간 금리를 동일하게 맞춰야하는 등 문제가 발생함, 즉, 유럽 각국간에는 고정환율제가 적용되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나타남
7. 그리스 위기원인
유로사용 -> 그리스 경제 성장율 높음 -> 독일은 성장율 낮음 -> 유럽중앙은행(ECB, 독일에 위치)는 금리를 낮게 유지 -> 그리스는 과속 성장이 되면서 물가 상승율 높아짐 -> 제품 경쟁력 약화 -> 환율조정 및 금리 조정 불가 -> 재정 위기
8. 남유럽 위기 극복 방안
유로화를 버리고 예전으로 돌아가는 것
재정 감축
인플레이션을 통한 부채 감축 - 경쟁력을 상실한 국가가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대안은 인플레를 유발해 과도한 부채를 털어내고 통화(유로)를 평가 절하 유도
9. 환율의 방향,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10. 투자 보다 소비가 중요하다.
소비 증가 -> 생산 증가 -> 투자 -> 고용 증가 -> 임금 상승 -> 물가 상승
책 내용은 여기까지..
여기서 잠깐.. 우리나라는 현재 전단계는 무시하고, 최저임금 상승을 강제로 한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뭔가 경제 순환고리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된것 같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이 금리를 계속 올리게 되면 우리나라는 ㄷㄷㄷ
서서히 달러화, 금, 엔화 등에 투자할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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